여행가서 줄 기다리고있으면 아주 짜증나. 체크인을 공항에서 재빠르게 해보자

우선 셀프체크인 기기 위치!

1층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바로 셀프체크인 기기가 보인다. 

근데 1층 구석탱이에도 하나 있더라. 유심이나 포켓와이파이 수령하는 곳 근처에 있음. 이거 쓸걸 그랬나

 

우선 셀프체크인 기기에 도착하면 항공사 선택란이 나온다. 저기 있는 항공사 말고는 셀프체크인 이용이 불가하니 창구로 가자.

 

한국어 선택하고 넘어가면 됨. 쉽지?

 

이건 그냥 주의사항이다. 짐 쌀때 조심해서 쌌으면 계속 누르면 되고, 실수해서 잘못 챙겼다면 캐리어를 열고 짐정리를 다시 하자

저기 있는 곳들이 목적지가 아니라면 또 셀프체크인을 할 수 없다. 창구로 가자.

전에 다낭갈때는 셀프체크인이 안됐었는데 요새는 되는듯. 업데이트되고있나보다

출발 시간과 편명을 확인하고 내가 예약한 항공편명을 클릭하면 된다. 화살표 모양을 누르자

저렇게 여권을 입력하고 나면 계속해서 입력할것인지 물어본다. 일행이 있으면 계속해서 입력하면 된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클릭하기 귀찮잖아

자동으로 좌석이 배정되는데 원하는 좌석이 아니라면 남은 곳을 확인해보고 좌석 변경을 하자. 난 앞자리 좋아서 그대로 했다. 꽤 만족! 탑승권 발급을 누르면 됨

탑승권 발급이 완료되면 탑승권을 꼭!!!챙겨서 이동하자. 놔두고갔다가 다시 오지 말고

셀프체크인을 하고 나면 수하물을 부치는 카운터도 따로 있다. 보통 셀프체크인 카운터가 사람이 훨씬훨씬 적으니 위에 표시된 창구로 가서 짐을 부치면 된다.

일정을 짤 필요가 없이 모두 갈 수 있을 만큼 시간여유가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들도 많다.

동선을 최대한 깔끔하고 효율적이게 일정을 짜보도록 하자.

참고사항으로, 가고싶은 장소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일정을 짜주는 어플 등도 있다. 어플들을 사용해도 좋다. 신문물은 이용해야지

 

구글 지도를 사용해 지도를 만드는 방법은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일정짜기(with 구글맵)' 에 열심히 적어뒀다.

 

참고해서 여행 잘 갔다올 엄마 알러뷰♡

 

 

 

기껏 항공기 타고 여행을 갔는데 준비물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 불편하다면 짜증난다. 준비물은 미리 체크하자.

 

① 날씨 체크

② 대중교통 체크 + 우버

③ 영어 통하는지(+번역기)

④ 위치 및 맛집

⑤ 환전

⑥ 여행자보험

 

 날씨 체크

날씨는 간단하게 (나라 이름) 날씨 라고만 검색해도 나온다. 온도만 볼 것이 아니라 체감온도를 확인할 것. 습도에 따라 체감온도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옷을 챙기자. 기온별 옷차림을 검색하면 어떤 옷을 챙기면 될지 감이 올거다.

 

 대중교통 체크 + 우버(uber) or 그랩(grab)

대중교통이 편리한 나라가 있고, 그렇지 않은 나라가 있다.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다면 굳이 택시를 탈 필요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버 혹은 그랩 어플을 먼저 깔고 가자. 편리하게 택시를 잡을 수 있다.

우버를 깔게 된다면 한국에서 인증을 받고 가자. 한 계정당 한 기기에서 로그인된다. 현지에서 하려면 유심 사용시 현지 번호를 찾아야 하는 등 귀찮음이 동반된다.

우버가 불법인 나라도 있으니 찾아보고 가자

 

③ 영어 통하는지(+번역기)

한국 사람들은 영어를 잘 한다. 해외 나가보면 영어가 잘 돼서 놀랄거다. 하지만 상대가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구글 번역기를 설치해서 가자. 구글 번역기 설치 시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한국어로 입력 시 영어로 번역해준다.

한국어나 영어 옆에 보면 작은 삼각형이 있는데, 이 삼각형을 클릭하면 언어들이 나오니 원하는 언어로 설정해 사용해보자.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싶다면 왼쪽 언어를 영어, 오른쪽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하면 된다.

카메라 - 해외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진을 찍으면 텍스트를 인식해서 번역해준다.

필기 - 잘 쓸거같은 기능은 아니다. 필기를 해서 번역할 수 있다.

대화, 음성 - 클릭하면 '지금 말하세요'라고 뜨는데, 왼쪽에 있는 언어로 말하면 오른쪽에 있는 언어로 번역되어 음성이 나온다.

(ex. 왼쪽 한국어, 오른쪽 영어로 설정하고 안녕하세요 라고 말하면 Hello라고 나오는 식)

 

왼쪽 상단의 =을 클릭하면 '오프라인 번역'이 있다.

이렇게 필요한 언어를 다운받아 갈 수도 있다.

 

④ 위치 및 맛집

구글 지도는 오프라인 번역처럼 오프라인 지도 또한 사용할 수 있다. 팁-5를 참고해서 온라인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정 궁하면 이 기능을 사용하자.

 

그리고 구글 지도와 트립어드바이저는 연결되어 있다. 내가 있는 위치에서 맛있는 걸 먹고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해보자.

구글 지도에서 본인이 있는 위치를 띄우고 주변 탐방을 확인한다.

음식점, 커피, 바 등 원하는 것을 누르고 기다린다.

 

다음과 같이 음식점들이 쭉 뜬다. 기왕 갈거면 맛있는데서 먹어야 하니까 필터링을 해보자.

정렬 기준 왼쪽의 아이콘을 클릭한다.

 

 

평점을 클릭하면 그 이하의 평점을 가진 가게들은 필터링되어 보이지 않는다. 적용을 클릭하면 조건에 맞는 가게들만 지도에 표시된다.

 

위쪽을 보면 내가 설정했던 기준인 4.5이상, 현재 영업 중인 가게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평점만 보지 말고 후기의 개수를 보자. 쭉 내려보고 대략적인 후기의 개수를 파악하자. 후기의 개수가 전체적으로 적은 지역이라면 100개 정도, 후기의 개수가 많은 지역이라면 2~300개 정도 이상의 후기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다.

 

 

동네에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하는 기능도 있으니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다.

 

⑤ 환전

가장 많이 환전하는 방법이 제 1 금융권에 있는 자신의 통장에서 바로 연계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일 것이다.

장: 편리하다. 공항에서 바로 수령 가능.

단: 많이 우대받아야 개인이 50%을 넘기기 어렵다. 다소 비싸다.

 

다른 방법으로는 토스같은 금융 어플들이 이벤트성으로 100% 환율우대 등을 제공하고 있으니 확인해보자.

 

사설 환전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전화를 쭉 돌려보자. 자신이 원하는 통화를 가지고 있지 않을 수도 있고, 환전소마다 환율이 조금씩 다르다.

장: 좋은 환율으로 환전할 수 있다.

단: 원하는 통화가 없거나 적을 수 있다. 현금을 가져가야 한다.

 

환전을 했어도 해외결제, 해외인출이 되는 카드는 필수다. 다만 해외사용이 되는 카드인지 확인해보고, 카드사에 전화해서 해외사용이 허용되어있는지 확인할 것. 해외결제의 경우 원화로 결제할지, 현지통화로 결제할 지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반드시 현지통화로 결제하자. 원화로 결제하면 환전 과정을 두 번 거치게 되므로 수수료가 많이 나온다. 카드사에 전화해서 원화 사용을 막아둬도 좋다.

 

⑥ 여행자보험

만일을 대비해서 들어두는 것이 좋다.

나는 이번에 여행갈때 마이뱅크 여행자보험 들었는데 다른 곳도 많으니 적당히 조건 맞는 곳에서 할 것.

제 1금융권에서 환전을 할 경우 여행자보험을 들어주는 경우도 있음.

※ 무슨 일이 생긴 경우!

약관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어떤 경우에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는지 다시 체크해 볼 것.

예를 들어, 항공기 지연(4시간)의 경우 내가 가입한 마이뱅크는 '300,000원' 이라고만 표시되어있다. 그러면 4시간이 지연된 경우 내 통장으로 30만원을 받을 수 있을까? 답은 NO!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공항 내에서 먹은 식사 등과 같은 금액에 대해 실비 청구로 들어가서 사용한 금액만큼만 받는다. 약관 꼼꼼히 안읽고 보험사에 따지지 말자. 내 기운만 빼는 짓이다.

해외여행을 가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고, 주변에 여행갔다온 티를 내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그러려면 인터넷이 돼야 하지 않겠는가?

해외에서 내 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 보자!

 

해외여행을 갈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① 포켓와이파이 ② 유심 ③ 로밍

 

가격: 로밍>포켓와이파이>유심

 

① 포켓와이파이

포켓와이파이는 한 기기로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일행이 많은 경우 사용하면 좋다.

다만 포켓와이파이 기기를 잃어버린다거나, 멀리 떨어지면 사용할 수 없다.

데이터를 쓰지 않고, 기기에 안내된 대로 와이파이를 잡아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사용하면 된다.

와이파이 기기의 배터리가 다 되면 단체로 와이파이를 쓸 수 없으니 배터리 잔량을 중간중간 확인하자.

포켓 와이파이 기기 반납하는 것을 잊지 말자. 회사별로 반납하는 장소가 다르므로 확인할 것. 해외에서 반납하고 한국으로 와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가지고 와버리면 난감.. 국제택배로 보내야 한다.

 

② 유심

네이버에 내가 가고자 하는 나라의 이름과 유심을 입력하면 구매할 수 있다. 후기를 확인해보자.

나라별로 쓸 수 있는 유심이 따로 있으므로 주문에 유의할 것.

유심은 휴대폰 기종에 따라 유심칩의 크기가 다른데, 요새는 유심을 원하는 크기대로 잘라서 쓸 수 있게 나온다. 일반 유심, 마이크로 유심, 나노 유심 순인데 나노 유심이 가장 작다. 본인 휴대폰에 들어있는 유심을 제거한 후 보관하고, 구입한 유심을 끼워 사용하면 된다. 전원을 한 번 껐다 켜자.

유심은 한국 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현지 번호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와이파이가 아닌 데이터를 켜서 쓰면 된다. 

유심 판매 회사별로 3일권으로 표시가 되더라도 날짜 3일동안 쓰는 경우가 있고, 3*24=72시간동안 사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판매 회사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사용 기간이 지난 후 유심은 버리면 된다. 현지 유심은 반납할 필요 없으며, 본인의 유심을 다시 끼워 사용한다.

 

③ 로밍

한국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막강한 장점이 있다. 한국에서 연락올 일 많은 사람이라면 로밍하는 것을 추천.

웬만한 연락은 카톡으로 할 수 있으므로 굳이 로밍할 필요가 없기는 하다.

 

 

<현지에서 사용법>

가기 전에 카톡 백업을 해야한다느니, 갤러리 저장 사진이 없어진다느니 하는 말들을 봤다.

아무 상관 없음.

 

카톡 백업 안해도 되고, 유튜브 잘 된다. 네이버도 잘 뜨고, 갤러리 사진 안 없어진다. 걱정 안해도 됨!

 

항공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떠났다. 비행기가 멈췄다. 이제 어떻게 할까?

비행기가 도착했다는 안내방송이 나오면 사람들이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한국인의 빨리빨리 본능을 가지고 재빠르게 튀어나가보자.

도착하자마자 통로는 나가려는 사람들로 꽉 들어찬다. 비행기에서 나가는데만 시간이 한참 걸릴 수 있으니 항공기 앞 좌석을 택하는 것이 좋다. 빨리 나가야지

 

① 위탁 수하물이 있는 경우

출국할 때 보낸 위탁 수하물이 있다면 가벼운 손으로 나가자.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다 보면 컨베이어 벨트가 돌아가는 곳이 있을 것이다.

편명과 항공사를 확인하고 맞는 컨베이어 벨트 앞에 가서 짐이 나오기를 기다리자. 내 캐리어가 보이면 짐을 가지고 오면 된다. 그런 뒤 입국심사를 하러 가자.

 

② 위탁 수하물이 없는 경우

이때를 위해 우리는 무거운 짐을 가지고 왔던 것이다. 짐칸에 뒀던 캐리어를 꺼내고 컨베이어 벨트를 재빠르게 지나가자. 바로 입국심사장으로 이동해서 입국심사를 받으면 된다.

 

<입국심사>

입국심사가 정말 간단한 나라가 대부분이다. 입을 열 필요도 없다. 여권에 도장 쾅쾅! 끝이다. 만약 엄청난 입국심사 줄을 기다렸다면 내가 이것때문에 기다렸나 허탈할수도 있다.

하지만 입국심사가 까다로운 곳도 있다. 미국같은곳. 내가 미국 갔을때 어찌나 질문이 많던지 입국심사하는데만 10분을 넘게 썼다. 영어가 안된다고 걱정하지 말자. 좀 말이 안통한다 싶으면 통역사분이 오신다.

 

비자 발급받아야 하는 나라인지 꼭 확인해보고, 프린트해가자. 

보통 내국인 줄과 외국인 줄로 나눠져있다. 외국인 줄에 서도록 하자. 외국인 줄은 Foreigner 이라고 표시되어있다.

 

입국심사가 끝나면 이제 진짜 끝! 해외여행을 즐겨보자!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에 도착! 을 하려고 하는데.. 차가 막히고 출국장에 줄이 어마어마하게 서있다면? 비행기 출발 전까지 도착하지 못할 것 같다면?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출발 시간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여유롭게 면세품도 수령하고, 면세점 구경도 하고, 앉아서 좀 쉬기도 해야 하니까.

만약 늦었다면 직원에게 얘기하자. 다른 게이트를 이용하게 해줄거다

 

인천공항으로 출국한다면 네이버에 인천공항을 검색하자. 실시간으로 출국장 대기인원을 확인할 수 있다.

 

 

발권한 항공사별로 수속 절차를 밟는 카운터가 나눠져있다. 탑승 수속이 이루어지는 해당 카운터로 이동해서 절차를 밟자. 공항 출국장 스크린을 보면 편명에 따른 카운터가 나와있다.

 

기본적인 공항 사용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 항공사 탑승수속(+위탁수하물 위탁)

② 출국장 안으로 들어가기(+탑승자 신원확인)

③ 물품 및 보안검색(+소지품 X-ray 검사)

④ 출국심사

⑤ 대합실에서 대기(+면세품 수령, 면세장 구경)

⑥ 항공기 탑승수속

⑦ 출발

 

국제선을 이용한다면 국제선청사로, 국내선을 이용한다면 국내선청사로 이동하면 된다.

이 때, 지방-인천-해외 비행기라면 국내선이 아닌 국제선청사로 가야한다. 이런 경우, 지방에서 출국장을 통과하며 출국 수속을 밟았기 때문에, 인천에서는 따로 출국 수속을 하지 않고 연계된 비행기가 있는 터미널로 이동하면 된다.

 

아무 정보 없이 공항에 떨어져서 항공사 탑승수속을 밟으려고 하면 답이 없다. 줄이 항상 엄청나게 길기 때문이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집에서 짐을 쌀때부터 주의해서 싸도록 하자. 공항에서 캐리어 펼쳐놓고 짐 빼기 귀찮으니까

위탁수하물- 신경쓸 필요 없음. 무게나 주의하자. 배터리는 위탁이 안되므로 꼭 휴대할 것.

기내수하물- 액체류 주의할 것(팁-2 참고)

 

 

주의사항을 신경쓰며 짐을 쌌다면 빠른 수속을 위한 선택지가 있다.

① 홈탑승권

② 모바일탑승권

③ 셀프체크인

 

① 홈탑승권

홈탑승권은 인터넷에서 예약한 후 탑승권 발급이 동시처리되어 체크인 카운터 방문을 생략할 수 있다.

바로 수하물을 위탁하고 출국장을 통과할 수 있다. 나도 안해봐서 잘 모른다.

 

② 모바일탑승권

모바일탑승권은 항공사 어플을 설치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출국 이틀 전쯤부터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음.

1. 모바일예약을 한 후 좌석배정(체크인)을 하고 모바일탑승권을 발급받는다.

2. 출발장으로 이동한다(위탁수하물이 있다면 수하물 부칠 것)

3. 자동출입국게이트에서 모바일탑승권을 인식한다.

4. 자동출입국게이트 전용 통로로 이동한다.

5. 물품 및 보안검색

6. 출국심사

7. 항공기 탑승수속

8. 출발

 

모바일탑승권을 발급하면 출국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자동출입국게이트를 이용하면 보안검색을 빠르게 받을 수 있다.

 

③ 셀프체크인

셀프체크인은 공항에 가서 진행할 수 있다. 셀프체크인 키오스크 기계가 있을텐데, 안내 순서대로 하다 보면 쉽게 셀프체크인을 할 수 있다. 다만 모든 국가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항공사에 따라 사용 가능한 국가가 다르다. 비자가 필요없는 나라로 출국 시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필요없다.

1. 공항에 도착해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서 항공사를 선택한다.

2. 도착지를 선택하고 여권을 스캔해 예약조회한다.

3. 좌석 선택 및 탑승권 발급한다.

4. 셀프체크인 전용 카운터로 가서 수하물을 위탁한다(보통 바로 앞에 있다. 위탁수하물 없으면 생략)

5. 출국장을 통과한다.

6. 믈픔 및 보안검색

6. 출국심사

7. 항공기 탑승수속

8. 출발

 

셀프체크인 사용 가능한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

 

 

 

<읽어볼 것>

항공기 탑승수속은 출발 40분 전까지 완료해야하니 시간에 주의하자. 

출국장을 통과할 때 액체류를 가지고 탈 수 없다. 커피 통과 안된다는 말이다. 출국장을 통과하면 안에 편의점이든 뭐든 있으니까 그때 구입하자.

 

위탁수하물로 리튬배터리, 보조배터리, 전자담배, 라이터를 보낼 수 없다.

기내수하물로 생수, 김치, 고추장 등을 반입할 수 없다.

 

리튬 배터리 휴대 허용 기준을 확인하자.

대합실에서 대기하기 힘들다면 항공사 라운지를 이용해 보자.

PP카드 등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라운지 이용이 무료다.

PP카드가 아니더라도 항공사 이벤트, 카드사 이벤트 등을 확인해 만원 정도에 라운지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라운지 이용 시간이 짧다면 좀 돈아까울지도

 

면세 찬스! 라고 부르기도 하는 면세점! 면세점은 해외 여행을 더 기다려지게 만든다.

아직 면세 병아리지만 면세점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팁을 남겨본다.

 

<인터넷 면세점 이용 방법>

'인터넷 면세점'이라고 검색하면 사이트들이 주르륵 뜬다. 처음으로 면세점을 이용하면 적립금이나 혜택, 쿠폰 등을 많이 준다. 특정 인터넷 면세점에서만 판매하는 브랜드가 있으므로, 확인을 하고 가입하도록 하자. 다 가입하지 말고.

예를 들어, 러쉬는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만 판매한다.

신라, 롯데, 신세계, 동화, 갤러리아 등 다양한 면세점이 있다. 한군데서 사버리는 것이 회원등급 유지와 쿠폰이나 적립금 등의 사용이 용이하다. 몰아서 사면 면세품을 수령할때도 편하다.

 

면세점에서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정 카드로 얼마 이상 구매 시 캐시백이 되기도 하고, 무이자 할부 등도 가능하며, ok캐시백, 해피머니 등의 제휴 포인트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본인이 가장 이득이 되는 곳을 체크하자.

로그인을 해야 인터넷회원가를 보여주는데, 보통 10%정도 off되니까 쭉 둘러보고 괜찮겠다 싶은 곳을 가입하면 된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신라인면.

상단 배너에 보면 이벤트 라는 항목이 보인다.

 

다음과 같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다.

추천하고 싶은 항목은 왼쪽 하단에 보이는 행운의 룰렛. 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겠다고 마음먹은 그날부터 하루 한번씩 참여하는 것이 좋다. 매일 자잘하게 적립금을 주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적립금과는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이득이다. 신라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인터넷면세점은 이와 비슷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원가입>

회원가입시 여권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여권 만료일과 여권 번호를 잘못 입력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여권번호가 다르면 면세품을 수령할 수 없다. 영문명 스펠링도 확인할 것.

만약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면세품을 구매했는데 해외여행이 취소가 되었다면? 면세품을 주문 취소할 필요는 없다. 다른 항공권을 예매하자(이 때의 기간은 원래 출국 예정일과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1개월인가 3개월인가..). 마이페이지를 들어가면 내 출국 정보가 있다. 내 출국 정보에 새로 예매한 항공권의 정보를 입력하고 상품 수령을 새로 예매한 항공권으로 바꿔버리자. 주문한 면세품을 취소 없이 그대로 찾을 수 있다,

 

<쿠폰>

쿠폰을 줘서 받긴 받았는데, 정률 쿠폰, 정액 쿠폰 등 종류가 다양하다.

정액 쿠폰은 특정 금액 이상(ex. 100달러 이상) 구매 시 특정 금액이(ex. 10000원) 할인이 되는 것을 말한다.

정률 쿠폰은 특정 금액 이상(ex. 100달러 이상) 구매 시, 특정 퍼센트가(ex. 5%) 할인이 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 쿠폰 적용이 되지 않는 브랜드가 꽤 있다.

다음과 같이, 쿠폰 적용이 되는 브랜드는 '쿠폰'이라는 배너가 상품 위에 뜬다. 

쿠폰 적용이 되는 브랜드와 적용되지 않는 브랜드를 같이 구매하면??

면세점에 따라 아예 쿠폰 적용이 되지 않는 곳도 있고, 쿠폰 적용이 되는 브랜드만 계산되는 면세점도 있다.

 

<브랜드별 적립금>

동일한 브랜드에서 특정 금액 이상 사용시 주어지는 적립금이 있다. 모든 브랜드에 있는 것은 아니다.

상품을 클릭했을 때 다음과 같이 뜬다면 브랜드별 적립금이 없는 것이다.

 

위 사진을 보면 적립금에 다운로드 표시가 있고 전용적립금 이라고 된 것을 볼 수 있다.

 

다음과 같이 전용 적립금을 다운받을 수 있는데, 이 또한 특정 금액 이상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다.

같은 맥락으로, 동일 브랜드에서 특정 금액 이상 주문할 경우 브랜드별 사은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런 경우는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면세품 상세 페이지에 나와있다.

사은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는 다음과 같이 '사은품'이라는 배너가 뜬다. 특정 금액 이상 주문해야 받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선불권>

가끔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2만원 선불권을 만원에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재빨리 구매해두자. 이렇게 구매한 선불권은 마이페이지에서 등록 가능하고, 면세품 주문시 동일한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측 상단에 보면 인증번호 등록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을 클릭하고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등록된다.

 

<적립금>

아까 위에서 얘기했던 적립금 얘기를 다시 해보자. 적립금이 적용되는 비율은 보통 최대 30%고, 적립금이 적용되지 않는 브랜드도 종종 있다. 면세에서 30%만 할인받고 만족할수는 없다. 적립금 말고 다른 할인 방법을 찾아보자.

이번에 내가 구매한 내역이다. 꽤 괜찮게 주문한 듯 하다.

할인을 많이 받아 구매하려면 이벤트를 주의 깊게 보는 것은 필수다.

그리고 중요한 것! 한번에 많이 구매하는 것이다. 200달러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쿠폰이 있어서 200달러를 넘게 한번에 결제했다. 기본적으로 쓸 수 있는 적립금과 쿠폰 할인 금액이 저기 표시된 적립금 할인이다.

ok캐시백은 가지고 있던 포인트를 모두 사용했다.

제휴포인트 추가할인은 해피포인트가 1p라도 있을 시 18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라 적용받았다.

라라캐시는 아까 말한 룰렛돌리기 등을 하면 조금씩 쌓인다. 적립금과 별도로 사용 가능하고, 가끔 5천원권이 걸리기도 하니 잘 참여해보자.

 

또 하나 팁을 주자면 해피머니 상품권 등도 제휴로 인해 사용할 수 있는데, 실물 상품권이 아니라 인터넷 전용 상품권은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10만원권을 95000원 쯤에 구매할 수 있으니 사용해보자.

 

하나 더 생각해 볼 것!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드 혜택!

내가 해피머니 상품권을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가지고 있는 카드 혜택이 더 좋아서였다. 신라인면 10만원 이상 결제시 만원 캐시백 되는데, 5천원 아끼자고 만원을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타임세일>

특정 브랜드의 모든 상품을 일괄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시간대가 있다. 오전이나 오후 타임세일은 눈여겨볼 브랜드가 별로 없다. 잘해봐야 정샘물, 르네휘테르 정도이니 저녁 타임세일을 눈여겨보자. 면세점에 따라 시간은 약간씩 다르지만 18시 또는 1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나 3시쯤 종료된다. 20시쯤에 면세점을 쭉 둘러보며 살것이 있는지 확인하면 편하다.

 

타임세일과는 별개로 밤에 진행되는 심야세일 등이 있다. 경험상 밤에 구매하는 것이 낮에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했다.

 

 

<실전 주문!>

1.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의 경우

장바구니에 있는 상품이 '쿠폰' 배너가 떠있는지 확인한다.

 

주문을 클릭하고 고객정보를 확인한다. 이 고객정보는 여권의 고객정보를 의미한다. 영문 스펠링이 틀리지 않았는지 체크하자.

 

한 번 제대로 입력해두면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입력되므로 신경 쓸 필요 없다. 위를 보면 여권만료일이 있는데,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입국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꼭 체크하자.

 

 

 

다음은 출국정보 입력하기. 출국 정보를 등록해두면 출국 정보 등록 적립금도 받을 수 있고, 매번 입력할 필요가 없다.

편명은 비행기 예약 시 받은, 출국 편명을 입력해야한다. 면세품은 외국으로 나갈때 수령하는 것으로, 여행지에서 쓸 수 있다.

 

다음! 가장 중요한 할인을 적용할 수 있는 순서!

장바구니 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고, 사용 가능한 쿠폰:4장이라고 표시되는데, 이는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라서 그렇다. 쿠폰을 사용할 수 없는 브랜드는 저 쿠폰을 사용할 수 없다. 가장 할인이 많은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즉시할인 적립금은 제품을 클릭해보면 우측에 뜬다. 이렇게!

적립금 즉시 사용 가능이라고 표시되어있다. 즉시할인적립금은 상품을 구매할 때 주어지는 적립금인데, 바로 사용할 수도 있고, 적립해둘수도 있다. 웬만하면 즉시 쓰자. 다음에 사용하면 적립금 최대 사용 %에 막힐 수 있다.

 

적립금은 전액 사용을 눌러준다. 알아서 %가 계산되어 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할인해준다.

 

추가혜택 적립금은 특정 금액 이상 시 일정 금액을 할인해준다. 금액대별로 할인율이 달라지니 한번에 많이 구매하자.

 

지금 있는 쿠폰과 적립금만으로 반 정도 할인이 됐다. 선불권이나 제휴포인트를 사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2. 쿠폰을 사용할 수 없는 브랜드의 경우

원칙적으로 방법은 동일하다. 장바구니 쿠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만 빼면. 추가혜택 적립금 등은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영혼까지 긁어서 돈을 쓰면서 돈을 아끼는듯한 상황을 즐겨보자.

 

 

 

<수령>

마이페이지 등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온다.

상품 준비 중을 클릭해 내가 주문한 면세품들을 살펴보자.

 

다음과 같이 인도장을 안내받을 수 있다.

 

출국 60일 전부터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이 주문 가능 시간이 정해져있다. 상품 위의 배너에 3시간 전, 혹은 5시간 전 등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인천공항 기준으로 3, 5시간 전까지 주문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주문 가능 시간은 수령지에 따라 다르다. 고객센터의 면세점 이용 안내, 인도장 안내 등을 보면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자.

 

수령시 교환권과 여권을 가져오라고 되어 있는데, 여권만 제시해도 된다. 교환권을 프린트하지 말고, 보여달라고 요청할 시 인터넷으로 주문 내역을 보여줘도 된다.

 

 

<주의할 점>

면세는 한도가 있다. 물건을 주문하고 나면 마이페이지 주문내역에서 면세한도 적용 금액이 뜬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여행자가 물품가격 합계 600달러를 초과한 경우 자진신고하면 15만원 한도 내에서 30%의 세금감면이 있다.

 

향수를 사는 경우나, 액체류를 사는 경우에 주의가 필요하다. 향수의 경우 개수에 상관 없이 총 볼륨이 60ml 이상시 면세되지 않는다. 만약 한도를 넘어 샀다면 자진신고하자. 자진신고하면 세금이 감면된다.

 

ex) 30ml 두병 -> 한도 초과하지 않음

     100ml 한병 -> 한도초과

 

액체류를 면세에서 수령할 때는 문제가 없다. 여행을 하고 돌아올 때 고려해야 한다. 기내수하물만 포함된 항공권을 구매했다면, 면세품을 가져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액체류 기내 반입시 주의사항>

모든 액체류, 스프레이류는 100ml 이하의 용기에 들어있어야 한다. 150ml 표기되어있는데 약간만 남아있어도 반입 불가능하다. FM대로 하자면 용기에 부피 또한 표기되어있어야 하므로, 작은 용기를 구매할 시에는 용량이 표기되어있는지 확인하자.

또 FM대로 하자면 1L 이하, 가로세로 합계가 40cm 이내인 투명 지퍼백에 넣어야 한다.

고추장, 김치 등은 기내로 반입 불가하다.

 

위 규정은 위탁 수하물로 부칠때는 상관이 없다. 기내 수하물일 경우에만 해당된다.

저어어엉말 면세로 액체류를 구매하고싶다면, 위탁 수하물이 없는 항공권을 구매했다면 이렇게 하자. 

여행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공항에 면세점이 있다. 거기서 구매한 것은 가지고 올 수 있다. 구매했다가 가지고오지 못하는 슬픈 일은 없어야 하니까 주의하자.

 

https://www.airport.kr/ap_lp/ko/dep/process/resart/resart.do 인천공항 기내 반입 제한물품 상세 페이지

곧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가게 될 엄마를 위해 간단하게 작성해본다

 

여행을 가기 위해 가장 처음으로 해야할 것은 항공권과 숙소 정하기!

패키지를 선택한다면 이 고민이 한번에 해결되겠지만 패키지를 이용해본 결과... 나랑 잘 맞지 않았다.

 

패키지로 여행을 가는 사람이라면 이 글은 스킵해도 됨.

패키지도 항공권, 숙소만 하는 등 여러 옵션이 있긴 하지만, 여행사에서 꼼꼼하게 안내사항을 전달하기 때문에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된다.

 

1. 항공권 예매하기

항공권 가격을 비교하는 사이트를 들어가서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다. 1년에 2번정도 특가로 진행되는 항공권도 있지만, 초보를 위한 글이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음

 

<주의사항!!>

나라마다 여권 만료기간을 체크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여권 만료일이 입국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하므로 꼭 확인할 것!

단수여권(1년)은 1번 출국을 하고 나면 다시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여권을 만들 때는 10년으로 하자.

 

항공권 가격 비교를 위한 사이트에는 스카이스캐너(https://www.skyscanner.co.kr/) 등이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왕복을 체크하고 출발지와 도착지, 날짜를 입력하자. 

이 때, 크롬의 시크릿 페이지 기능을 이용해서 들어가는 것이 좋다. 같은 날짜나 장소를 반복해 검색하게 되면 가격이 올라갈 수 있다.

 

여행 장소를 정했다면 원하는 나라의 공항을 체크하면 되겠지만, 장소가 정해지지 않은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지도 기능을 클릭해 여행 날짜와 장소를 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출발지를 입력하고, 직항노선만 표시할 것인지 경유도 표시할 것인지를 체크하면 된다. 경유하는 항공편이 더 저렴하기는 하지만 웬만하면 직항으로 하자. 경유는 피곤하다

타이베이를 클릭해보면 이런 창이 뜨는데, 2019년 10월 한달 동안의 항공편 가격 추이를 나타낸 것이다. 원하는 가격 이하로 떨어졌을 때 알람이 오도록 하는 기능도 있다.

<일인당 귀국편> 이라고 표시된 초록 버튼을 클릭해보자

 

다음과 같이 저렴한 항공권을 순서대로 정렬해준다. 출국할때와 입국할때의 항공사가 달라도 상관 없다.

이 때 하나 체크해야 할 것!

항공권에 수하물이 포함되어 있는지 체크해봐야 한다(수화물이라고 쓰는 사람도 있던데 수하물이 보다 넓은 의미다)

 

수하물에는 두 가지가 있다. ①위탁 수하물 ②기내 수하물

위탁 수하물은 짐을 부치고 출국하는 것을 말한다. 수하물을 위탁하면 가볍게 비행기에 탈 수 있고, 비행기에서 내리면 편명에 따라 컨베이어 벨트가 돌아가는 곳에서 내 짐이 나온다. 그 때 가지고 가면 된다. 편명을 확인하고 맞는 컨베이어 벨트 앞에 서있자. 

장: 가볍게 비행기를 탈 수 있다

단: 짐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기내 수하물은 짐을 들고 비행기에 타는 것을 말한다. 기내에 반입 가능한 캐리어의 사이즈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기내에 들고 탈 시 캐리어 사이즈 체크는 필수적이다.

장: 짐을 찾을 필요 없이 재빨리 입국장으로 이동 가능하다

단: 짐을 들고 다녀야 하므로 귀찮다

 

위탁 수하물이 포함된 항공권이 더 비싸다. 특가로 진행되는 항공권은 대부분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어있지 않다. 항공사별로 위탁 수하물과 기내 수하물의 무게도 정해져 있으니 꼭 체크하자. 무료로 운송해주는 무게보다 더 무거우면 오버차지를 내야 한다.

 

2. 숙소 예약하기

숙소 가격을 비교해주는 사이트 또한 많다. 본인이 어디에 머물것인지, 가격은 얼마 정도가 적절한지 생각해보자.

 

숙소 가격 비교를 위한 사이트로는 호텔스컴바인(https://www.hotelscombined.co.kr/) , 트리바고(https://www.trivago.co.kr/), 부킹닷컴(https://www.booking.com/index.ko.html), 아고다(https://www.agoda.com/ko-kr/?cid=-218) 등이 있다.

여행 한번만 가고 말 것 아니니 웬만하면 회원가입을 하도록 하자. 

 

부킹닷컴을 들어가보면

다음과 같이 장소, 날짜, 명수를 입력할 수 있다.

 

어느 사이트나 내가 원하는 정도의 숙소를 필터링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예산, 조식 유무, 성급, 도심에서 거리, 숙소 부대시설 등으로 필터링해서 원하는 곳을 선택해보자.

 

숙소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봐야하는 것은 '무료 취소 가능'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숙소를 예약하고 나서 일정 기간 동안은 무료 취소가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위약금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예약하고 나서 끝이 아니라, 여행 일정을 수정한다던가 더 마음에 드는 숙소를 찾았을 때 취소하고 새로 예약하면 된다.

 

 

항공권과 숙소 예약이 완료되었으면 여행 준비는 거의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정은 천천히 짜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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