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떠났다. 비행기가 멈췄다. 이제 어떻게 할까?

비행기가 도착했다는 안내방송이 나오면 사람들이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한국인의 빨리빨리 본능을 가지고 재빠르게 튀어나가보자.

도착하자마자 통로는 나가려는 사람들로 꽉 들어찬다. 비행기에서 나가는데만 시간이 한참 걸릴 수 있으니 항공기 앞 좌석을 택하는 것이 좋다. 빨리 나가야지

 

① 위탁 수하물이 있는 경우

출국할 때 보낸 위탁 수하물이 있다면 가벼운 손으로 나가자.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다 보면 컨베이어 벨트가 돌아가는 곳이 있을 것이다.

편명과 항공사를 확인하고 맞는 컨베이어 벨트 앞에 가서 짐이 나오기를 기다리자. 내 캐리어가 보이면 짐을 가지고 오면 된다. 그런 뒤 입국심사를 하러 가자.

 

② 위탁 수하물이 없는 경우

이때를 위해 우리는 무거운 짐을 가지고 왔던 것이다. 짐칸에 뒀던 캐리어를 꺼내고 컨베이어 벨트를 재빠르게 지나가자. 바로 입국심사장으로 이동해서 입국심사를 받으면 된다.

 

<입국심사>

입국심사가 정말 간단한 나라가 대부분이다. 입을 열 필요도 없다. 여권에 도장 쾅쾅! 끝이다. 만약 엄청난 입국심사 줄을 기다렸다면 내가 이것때문에 기다렸나 허탈할수도 있다.

하지만 입국심사가 까다로운 곳도 있다. 미국같은곳. 내가 미국 갔을때 어찌나 질문이 많던지 입국심사하는데만 10분을 넘게 썼다. 영어가 안된다고 걱정하지 말자. 좀 말이 안통한다 싶으면 통역사분이 오신다.

 

비자 발급받아야 하는 나라인지 꼭 확인해보고, 프린트해가자. 

보통 내국인 줄과 외국인 줄로 나눠져있다. 외국인 줄에 서도록 하자. 외국인 줄은 Foreigner 이라고 표시되어있다.

 

입국심사가 끝나면 이제 진짜 끝! 해외여행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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