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시 일정 쉽게 짜면서, 내가 가고싶은 곳을 쏙쏙 골라 가는 팁!!


난 여행 가기 전 구글 지도를 무조건 만들어본다. 여행 일정 짜기도 쉽고, 나중에 여행 끝난 다음에 지도를 열어보면 기억하기 좋음.



1. 구글 지도 만드는 방법

구글맵에 들어가서 내장소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뜬다. 지도를 클릭한 다음, 지도 만들기를 클릭하면 새 지도를 만들 수 있다.


지도 만들기가 안된다면 우측 하단의 국가명을 다른곳으로 바꿔보자. 한국으로 설정되있으면 안되는 경우도 있더라




2. 지도에 장소 추가하기

이렇게 제목 없는 지도가 만들어진다. 이름이야 원하는대로 설정하면 된다. 나는 장소랑 날짜로 지도를 정리해둔다.


저기 위의 검색바같이 생긴 곳에 내가 가고자 하는 장소를 검색하면 자동적으로 위치가 나온다.




이렇게!


같은 방식으로 가고자 하는 곳을 모두 지도에 입력해준다. 플러스 모양으로 떠있는 '지도에 추가'를 누르면 자동적으로 입력된다.


완성된 지도는 다음과 같은 모습이다. 그럼 일정을 짜기 편하겠지?




3. 일정짜기


지도를 모두 완성했으면 이제 일정을 짤 차례다. 지도를 보며 일정을 짜면 가까운곳끼리 묶고, 일정상 가기 어려운 곳은 빼기 용이하다.


일정을 짤때 엑셀을 사용해 일정을 짠다.


일정을 짤때 꼭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 날짜, 시간, 가격, 비고.


요일에 따라 열지 않는 곳이 있고, 브레이크 타임인 곳도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 후 가야한다.


영업시간이나 오픈시간을 확인할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블로그 등을 보고 갔다간 시간이 변경된 경우 헛걸음 할 수 있으니까.


내 일정 공유!


출발(금요일)        다낭 공항 도착- 젠 다이아몬드 호텔 숙박

1일차(토요일)      한시장(환전) - leaf(카페) - 쩌비엣 - gung spa - play's coffee - 아지트(네일) - 호이안 리버타운 호텔

2일차(일요일)        안방비치 - 호텔 - 미노스파 - 포슈아 - 호이안 야시장 - 콩카페

3일차(월요일)        젠다이아호텔 - joly mart - pho29 - 하이랜드 - 한시장(환전) - 스타벅스 - 핑크스타

4일차(화요일)        바나힐 - 하이랜드 - 롯데마트 - 브로스키친 - 미티사호텔

5일차(수요일)        빅씨마트 - 티라운지 - 다낭 대성당 - 아시안파크 - 헬리오 야시장 - 티라운지 - 공항



구글맵 공유 링크!

https://drive.google.com/open?id=1vql7UBC5TnbvtMfRWB2mwpcfyAZOKPpk&usp=sharing


가려다가 못간 곳도 있고, 각자 가고싶은곳은 다를테니까 참고만 하시길



그리고 여행 가서 제일 중요한 돈관리!

난 동지갑 만들어서 갔다. 여행 잠깐 갔다올건데 사기도 그렇고 만들기는 더더욱 귀찮아서 통장 지갑을 활용했다.


만들길 잘한듯. 돈 쓸때는 어플로 기록했는데, 세이브트립 사용했다. 환율이 자동으로 계산돼서 원화로 얼마정도 썼는지 산출해준다.


현지 돈으로도 지출이 한꺼번에 보이면 좋을텐데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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