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힐 갈때 택시 네시간 여섯시간 여덟시간 선택해서 가는 경우나, 기사님과 시간 정해두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난 시간에 쫒기면서 놀기 싫어서 안했다.
시간 정해두고 기다리거나 맞춰 가는거 싫어서 편도로 40만에 가기로 했다. 예상보단 좀 비싸지만 편하게 가는 비용이라 쳐야겠다.
가는길에 어디서 멈추더니 티켓 사래. 가격은 70만동으로 매표소랑 똑같아. 단체나 현지인 가격으로 사서 차액 남기는 시스템인거같음.
별 의미 없는 입구사진
매표소 줄 길까봐 그런거였는데 줄서서 사진 않더라. 다들 이렇게 오는길에 사나보다.
글 찾아봤을땐 어떤 케이블카를 타라구 되있든데 그런거 찾아갈 틈 없다. 그냥 직원이 안내해줌.
올라가는길. 너무 멋있다. 케이블카 시원시원해
제일 왼쪽 에스컬레이터 타고 갔는데 여기 골든 브리지 있어. 잘 올라왔다! 간김에 사진도 좀 찍고 했다. 크으 올라오니까 시원하고 풍경도 좋아!
구름 지나가는게 너무 멋있다. 골든브리지 구경하고 다시 올라간다. 여기 잘못해서 내려가버리면 그냥 끝이니까 올라가는거 잘 찾아서 가야함.
나같이 길 잘 못찾는 사람은 힘든 곳이였어.
골든 브릿지. 해질때 오면 멋있겠다
건물들이 예쁨. 사진찍기 좋아
짱짱 복잡한 꽃정원 가는길. MORIN 역에서 타서 가면 된다. 그담에 저거 이름을 모르겠는데 저거 타고 올라가면 됨.
꽃정원은 눈으로 보는게 훨씬 예쁘다. 내가 구름을 타고 걸어갈 수 있을 것 처럼 가까이 있다
브로스키친 가서 게요리랑 볶음밥, 새우튀김 먹었다. 호잉 여기 괜찮네. 근데 현지 물가에 비해 비쌌어. 3만원정도 나왔음.
한국 음식 많이 파니까 한식이 먹고싶어 죽을거같을 때 가면 되겠다. 여행 가면 웬만하면 현지식 먹는게 좋지만 한식이 먹고싶을수 있으니.
게 맛있었는데 겁나 짰어. 소금맛. 프라이드 번 진짜 잘튀겼다. 파삭파삭하고 꼬소했음
젠다이아에서 짐싸서 미티사호텔 갔다.
방 들어와서 직원이 에어컨 틀고 이거는 프리고 저거는 프리 아니고 설명하고 감.
문닫으려고 약간 따라나갔는데 팁 안주니까 미적대다가 문 끝까지 안닫고 그냥 슉 가버림. 당연하게 팁을 바라는 태도가 짜증나.
그리고 침구가 약간 눅눅해. 에어컨 말고 제습으로 계에속 돌렸다. 바디타월에서 땀냄새나!!
수영장 있댔는데 난 밤에 가는 바람에 못봤다. 좀 아쉬워
'18.08.03~08 다낭, 호이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낭 맛집, 마실것, 기념품 정리 (0) | 2018.10.27 |
---|---|
18.08.08(수) 5일차(빅씨마트, 다낭 대성당, 아시안파크, 헬리오야시장, 티라운지) (0) | 2018.10.27 |
18.08.06(월) 3일차(joly mart, pho29, 하이랜드, 스타벅스, 핑크스타) (0) | 2018.10.27 |
18.08.05(일) 2일차(안방비치, 미노스파, 포슈아, 야시장, 콩카페) (0) | 2018.10.27 |
18.08.04(토) 1일차(젠다이아몬드 호텔, leaf, 쩌비엣, gung spa, play's coffee, 버거브로스, 아지트) (0) | 2018.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