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하철이 잘 돼있다. 내 목적지가 지하철이랑 가까웠으면 참 편했을텐데.

분명 빈 테이블이 있는데 왜 안앉혀주고 이거부터 주는지 모를 일이다. 예약 안하고 감

메뉴판!

2인 세트를 먹는 사람들이 많은 듯 했지만 내가 원하는것만 먹고싶어서 따로 시켰다. 취향이 확고해서 선택에 고민이 없어 좋다.

이렇게 시킴. 제일 위에 한국인 2명 0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계란두부 튀김, 파인애플 마요네즈 새우, 사천식 탄탄면, 사이다. 밥은 안시켰는데 임의로 넣은듯

파인애플 마요네즈 새우랑 밥 먼저 가져다 줌.

마요네즈 별로 안좋아하는데 느끼하진 않아서 잘 먹었다. 근데 이게 420 TWD라니 비싼듯하다. 손이 많이 가나?

탄탄면. 청경채가 좀 질긴듯한 감이 있었다. 딘타이펑 탄탄멘보다는 여기가 나았음

키키레스토랑의 간판메뉴!

젓가락으로 찹찹 쳐보면 출렁출렁하다. 안은 부드러운데 겉은 짠 신기한 맛.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밥이랑 먹긴 먹음

 

딘타이펑보다 여기가 가격이 더 나왔다.

그렇게 불만족스럽지도 만족스럽지도 않은 식사였다. 다시 가지는 않을듯함

'19.08.17~21 대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 빙찬  (0) 2019.08.26
대만 타이베이동물원  (0) 2019.08.26
대만 소반베이커리  (0) 2019.08.26
대만 임가화원  (0) 2019.08.26
대만 유산동우육면  (0) 2019.08.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