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는 조식을 피해 밥 사먹으러 나옴!

한국어 메뉴판 주심. 한국사람이 많이 오나보다. 우육면 시킴

세팅되어있는 테이블 모습. 드러워보이는 것과는 달리 젓가락이 꽤 깨끗했다. 수저 더러우면 밥먹기 찝찝할까봐 일회용 수저 챙겨다녔는데 식당에선 하나도 안쓰고 숙소에서 간식이랑 야식먹을때만 썼다

우육면! 시래기같이 생긴 쟤 넣어먹으면 맛있다던데 먹다가 배불러져서 못넣어먹었다.

국물은 담백한 갈비탕맛. 국물이랑 파가 정말 잘 어울린다. 면은 뭐 면 맛. 맛은 꽤 괜찮다.

고기가 질길줄 알았는데 힘줄인지 근막인지 있는 곳 빼고는 보들보들해서 맛있게 먹었다. 처음 나올때 국물 호롭 했다가 입 데일뻔

가게가 좀 드릅다. 거미줄을 봤던거같긴 한데 의식적으로 안보려고 노력했다. 먼지가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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