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는 조식을 먹고 용산사로 갔다.

종교적인 건물들은 포스가 있다. 멋있어

구경하고 바로 앞에 있는 85도씨 커피 왔다. 앉아있고싶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걸어감ㅠ

케이크도 맛있어보였다. 버블티는 버블이 흐물흐물했고, 세 모금 마시면 맛있어진다는 소금커피는 끝끝내 맛있어지지 않았다.

삼미식당 오픈 30분 전에 갔다가 근처 구경 20분 하고 오니까 줄이 엄청 길어졌다. 나는 저 줄 못기다린다. 까르푸 ㄱㄱ

 

까르푸 안에 있는 스벅. 저 시럽을 찾는 사람들이 꽤 있는걸로 아는데 자몽이 없어서 안삼

시티컵이랑 커피 사먹었다. 시티컵 TWD 500

쇼핑하고 우버타고 숙소와서 짐정리함

 

스지투어는 티몬에서 미리 예매하고갔다. 업체 이름이 봄날이었는데 최소인원이 10명이랬다.

타보니까 버스가 꽤 커서 10명 출발이면 손해보는거아닐까 싶었다.

스펀가면 천등이랑 닭날개볶음밥이지 뭐. 가이드가 버스 안에서 미리 물어봤다. 어떤 색 천등 할건지, 볶음밥은 몇개 할건지 알려주면 알아서 준비해준다. 현금으로 주면 됨

가자마자 천등 글자 쓰는데 왜 붓 안주지 싶었다. 천등 고정돼있는 곳 오른쪽에 붓통이 있었다. 손으로 그냥 잡으면 먹물묻을거같아서 휴지로 감싸고 글씀. 천등 크니까 글자는 굵고 크게 쓰는게 잘 보인다.

천등 여러개가 날아가는 모습이 예뻤다. 다들 로또 1등 쓰고있더라

기찻길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다보면 폭포로 가는 다리가 나온다. 시간없어서 안가봄. 여기서 사진찍으니까 잘나오더라

볶음밥은 가이드가 사다줘서 어디껀지는 모르겠는데 맛있었다

지우펀 하...사람에 치어서 지옥펀이라던데 월요일에 가서인지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다. 그냥 계단이랑 경사가 지옥이다. 심장 터질뻔함

여기서 기념품 살게 많을줄 알았는데 별로..? 여기 와서야 메인 스테이션에서 맡았던 지독한 냄새가 취두부 냄새라는걸 알았다. 진짜 토할뻔

스린야시장! 입구 근처에 핫스타 지파이 있어서 사먹었다. 맛있었음. 또 사먹고싶은데 그러기에는 너무 사이즈가 커

야시장에서 살게 많을줄알았는데 여기도 글쎄..?

세인트피터 있어서 커피누가먹어봤는데 내 입에는 가빈병가보다 여기가 훨씬 나았다. 세박스 삼

 

숙소 오는길에 꼬지집 들러서 꼬지 사먹었다.

얘는 진짜 맛있는거 인정. 다시 먹고싶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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