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자마자 대기표부터 뽑았다. 80분을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수 없으니 근처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Din tai fung 어플을 다운받으면 실시간 대기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메뉴판도 준다. 체크해서 가져가면 바로 올라갈 수 있어 편함.

대기하는동안 스무시하우스 갔다. 본관은 사람이 너무 많으니 2관을 갔다.

2관도 사람 많기는 매한가지다. 그래도 좀 적음

10번 시킴. 나오는데까지 한 10분정도 걸렸다.

바깥에 서서 먹는 자리에서 먹음

얼음이 쫀쫀했다. 이 빙수는 망고가 다 했음. 푸딩도 우유맛이 많이 나서 고소하고 좋았다. 망고아이스크림에서 과육이 간혹 하나씩 씹혔는데 식감 나쁘지 않았음.

다시 가도 괜찮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판이 웃기다. 왼쪽으로 돌아가면 가빈병가 있다. 20개입 한박스 사먹음. 초코보단 커피가 맛있어

다시 딘타이펑 앞에 가서 대기했다. 3분정도 기다리니까 순서가 돼서 들어감.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르고 좁아서 힘들다

이렇게 시킴. 목마른데 물은 안주고 차만 주길래 물달랬더니 ice water? 해서 얼음물 줄줄 알았는데 그냥 조금 시원한 물 줬다. 얼음물...

오이김치랑 샤오롱바오. 샤오롱바오는 꽤 괜찮았다. 식기 전까지는. 피가 얇고 안에 육즙이 차있는게 보여서 먹는게 재밌었다. 식기전에 재빨리 먹어야 더 맛있을듯

오이김치는 맛 덜든 오이소박이같음

이거는 탄탄멘. 맛없어

매운 비빔만두. 내입엔 안매웠고 짰다. 맛은 있는데 좀 덜짰으면 좋았겠다.

80분 기다려서 갈 맛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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