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타고 메인스테이션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나는 걸어갔지만 다른사람들은 택시탔음 좋겠다. 택시가 답이다

메인 스테이션이 워낙 커서 출구랑 얼마나 가까운지를 보고 역을 선택하면 안된다. 시저파크에 한국인이 많이 가는건 이유가 있다. M 출구가 메인역과 가까우니 꼭꼭꼭 그 근처로 고르자. 걸어다니다 발 부서짐

4성 호텔이래. 디럭스 더블룸 예약함

부서진 발 끌고 숙소 도착! Z8 출구 근처인데 Z8 출구가 공사중이라 사용하지 못했다. 지상으로 걸어다님

로비 사진. 꽤 깔끔하고 청결해보인다. 근데 좀 음습한 분위기;

부킹닷컴으로 예매하고 감. 보증금은 취소되고 홈페이지에서 나왔던 가격을 현장결제했다. TWD KRW 중에서 고르라고 하던데 KRW로 하면 수수료 더 들까봐 TWD로 했음

오른쪽에 보이는 곳에 카드를 태그해야 층수로 올라갈 수 있다. 705호라서 7층 올라감

복도는 이런 느낌. 깔끔쓰

들어가면 왼쪽에 금고 슬리퍼 등이 비치되어있다. 

그 옆에 있는 어메니티. 커피포트 물 컵 차 등이 있다. 물은 밖에 나갈때 잘 챙겨다님. 커피포트는 찝찝해서 안쓰고 티는 안먹어봄

여기 후기 찾아보다가 거울 없다는 글을 어디서 봐서 거울 챙겨왔는데 있음..? 거울이 좀 이상해서 보기 힘들었긴 했음

변압기 챙겨갔는데 챙겨갈 필요가 없었다.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했음

이제 화장실!

칫솔 헤어캡 비누 바스솔트 등 있다. 안써봐서 후기 남길수가 없음

일반 크기 타올 두개, 바디타올 두개 있음. 옅은 락스냄새 남. 구매를 원하면 카운터에 말하라는데 사고싶어하는 사람이 있기는 있나 몰라

저거는 샴푸랑 바디워시였나 그랬음. 이것도 안써봄

저 샤워기를 가자마자 빼버리고 면세로 사간 바디럽 필터 끼워뒀다. 이건 이 호텔의 문제가 아니라 대만 수질 문제겠지만 필터 진짜... 겁나 더러웠다. 한국 집에서 두달동안 쓴 필터보다 여기서 며칠간 쓴 필터가 더 더러웠음.

대만 갈때는 샤워필터를 챙겨가기를 권함!

욕조가 너무 작아. 욕조 안써봄

침대가 커! 세로보다 가로가 더 넓음.

바닥인데.. 뭔가 찝찝하게 생김. 뭐가 떨어졌는데 깔끔하게 안치워진 느낌. 얼룩이 좀 심하다

벽지인데.. 뭔가 곧 곰팡이필거같이 생겼다. 그래도 4성호텔인데 실화냐고. 대만 4성호텔은 이정도 수준인가봄

자고일어나면 이런 느낌적인 느낌. 밤에 불켜고 있으면 밖에서 보이는거 아닌지 걱정되는 정도의 커튼이다.

빛있으면 잘 못자는데 빛이 들어와서 아침에 계속 깼다.

노추천!

 

+조식

어째 맛있는게 없다. 마지막 사진 오른쪽 위에 있는 샌드위치는 그나마 괜찮음.

푸딩이 어떻게 이렇게 맛이 없을 수 있어!

+ 샤워필터 비교

이거는 2달동안 집에서 쓴 샤워필터

 

+ 190906 추가

대만에서만 5일 사용했던 샤워필터. 더 사용 안하고 설치만 해두고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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