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찾는 방법을 어디서 본거같아서 찾기가 어렵나? 하고 신경쓰면서 갔다. 찾기 쉽던데?

지하철역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감. 쭈우욱 직진하다보면 세븐일레븐이 나온다.

오른쪽을 보면 빙찬이 바로 보임.

일본인 맛집이라 메뉴판에도 일본어가 같이 병기되어있다. 중국어도 일본어도 못하는 나는 사진을 본다..

우유얼음망고빙수인가 160 TWD짜리 시켰다. 근처 테이블 일본인들은 1인 1빙 하던데 다 먹어지나 모르겠다.

진동벨 울리면 찾으러 가면 됨

얼음 위에 망고 올리고 연유 뿌려서 준다. 단촐해보이는 구성이지만 선방한다.

망고가 신선하지 않은 계절에는 문을 닫는다던데 망고보다 얼음이 맛있다..?

연유 단맛이 망고 맛을 다 잡아먹는 느낌이었다. 이렇게 연유 뿌리면 뭔들 안맛있겠어.

얼음은 스무시보다 맛있었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우유맛. 내가 맛없는 망고 걸렸을수도 있음

 

그릇은 퇴식구에 정리하면 된다. 나는 스무시가 더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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