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 스티커 귀찮아서 안붙이려고 했는데 에어팟 쓰는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걍 붙이랬다.
생각해보니까 붙이는게 좋을거같아서 하나 샀다.
이거 산듯. 돌아다니다가 아무거나 산거라서 확실하지는 않다
구성품. 저 스티커 두께가 궁금해서 버니어캘리퍼스로 측정 예정이었는데 바깥이라서 측정을 못해봤다.
이렇게 부착하라고 가이드가 되어있는데 못보고 내 멋대로 붙였다.
그리고 저기는 무슨 상품 설명 가이드에 오타가 있냐. 관계자 보고있으면 4번에 살짤 -> 살짝으로 수정해라
알콜솜으로 구석구석 잘 닦아줬다. 알콜스왑 사용해도 될 듯
말라있는 거즈로 남은 알콜을 닦으며 다시 정리해줬다.
스티커로 남아있는 작은 먼지를 제거해줬다. 알콜솜으로 닦으면서 웬만한 이물질은 사라지기는 한다.
근데 진짜 궁금한건데 저 가이드 스티커 어떻게 쓰라고 넣어둔거지? 암만 검색해봐도 안나와서 이래저래 각 고민해봤는데 모르겠어서 안썼다. 아는 사람 있으면 알려줘라
바깥이라 가위 없어서 내 손으로 붙였다.
먼지 좀 들어갔겠지 뭐
1분만에 대충 붙였다. 별로 어렵진 않다.
아래 L R 표시된 부분을 기준으로 해서 스티커를 붙였는데 충전 불빛 나오는 부분이 위가 잘려보인다.
크기가 완전 딱 맞는 건 아니다.
버즈 꺼낼 때 위쪽 스티커를 건드리면 펄럭거리면서 떨어지려고 한다.
그래도 그럭저럭 쓸만은 하다.
무광 느낌을 좋아하는데 스티커 붙이니 유광이라 좀 맘에 안든다.
그럭저럭 쓸만하고 가격도 괜찮아서 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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