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지나가기만 하고 안들어가봤는데 드디어 감.

입구

내부. 깔끔하게 생김

메뉴판. 

미도리사워, 피치크러시, 하이볼, 코젤, 치킨텐더&칩스 시킴

칵테일은 별로였다. 미도리사워에서 왜 레몬에이드 맛이 나는지 모를 일..

미도리사워 말고 딴애들도 좀 그랬다.

치킨텐더는 쪼금 주워먹어서 별로 인상깊지 않았다. 감자튀김이 맛있었음.

버거킹같은 두툼한 감튀에 케찹 콕 찍어먹으니까 맛있어서 감튀만 2번 더 시켰다.

감튀 맛있어

나중엔 칼스버그 한 잔 더 시켜먹었다. 뭐 내나 그맛이 그맛이지

 

여기 실내가 너무 어둡다. 가게가 길쭉하게 생겨서 소리가 잘 울린다. 시끌시끌

술집 가기는 좀 일찍 갔는데 2층 갈랬더니 안된대놓고 손님 좀 차니까 2층에 손님 받더라.

실내는 어두운데 화장실이 밝아서 눈이 쨍하게 부셨다.

 

감자튀김만 먹으러 가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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