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이 있어서 갔다가 눈에 보이길래 그냥 들어가봤다.

순전히 외관이 깔끔해서 갔다.

간단한 다과를 같이 판매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켰다

가게 인테리어도 깔끔한 편이다.

저기 있는 물병을 들고 종이컵에 물 따랐는데 물이 줄줄 흘렀다.

종이컵을 왼손에 들고 오른손으로 따랐는데도 물이 줄줄 흘렀다. 짜증나

깔꼼한 잔!

물티슈가 좋지는 않은 듯 하다. 손 닦고나서 보풀이 덕지덕지 묻어서 짜증이 났다.

얼음이 동글동글하지 않고 삐죽삐죽하게 생겼다.

아아메 안에 뭔지 모를 흰색 이물질이 있었다.

 

맛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지만 다시 가진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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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김에 시간나서 갔다.

밖에서 볼땐 어두침침해서 문 안연줄. 일요일 4시쯤 감

이렇게 생겼다.

녹차마블, 무화과크림치즈, 쑥,콩,호두빵 삼.

싸돌아댕기기 귀찮아서 룸카페에서 슈돌 보면서 먹었다.

무화과크림치즈. 엄청 묵직하다. 벽돌같음

얘 맛있다. 밀 특유의 시큼한 맛이 빵에서 나오다가 무화과가 아작아작 씹히면서 달달함.

 

녹차마블. 괜찮긴 한데 다시 사먹을 정도는 아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누가 얼려먹으면 대존맛이래서 담에 보고 땡기면 살거임

쑥콩호두는 안찍었다. 으윽 써!! 하고 먹었는데 속이 안부담스럽고 좀 있다가 다시 손이 가는 맛이다.

근데 다시 사진 않을거야

 

또갈의향 있다. 무화과 사야지

 

+200721 추가

한 12시 반쯤 갔더니 빵이 많다. 좋아!

무화과크림치즈, 밤팥빵, 크림치즈팥빵, 초코스콘, 녹차가은은화이트마블, 카야버터소보루 샀다.

무화과크림치즈는 찹게 먹으니까 맛없다.

크림치즈팥빵은 슴슴하니 괜찮았다. 근데 재구매는 안할거임

초코스콘 맛있다! 엄청 달지도 않은데 밀가루냄새 안나면서 적당함

녹차은은 저거 다시 안살랬는데 찹게 해서 먹으니까 맛있다. 찹게 해서 먹는데 어떻게 밀가루냄새가 안나지

카야버터는 별로였다.

 

담에는 딴거 시도해볼래!

 

+200925 추가

안먹어본걸 시도한다고 초코코, 인절미, 감자체다모짜 샀다.

초코코는 밀가루가 아니라 코코넛 들어갔다고 돼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코코넛칩 씹을 때의 느낌이 났다. 코코넛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정말 싫어할 맛이다. 코코넛 좋아하는데도 커피 없이 하나 먹기가 힘들었다. 너무 달아

인절미는 찹게 먹어서 그런가 그럭저럭했다.

감자체다모짜는 치즈가 짰다. 내스타일은 아님

 

 

+ 201023 추가

안먹어본걸 또 시도하려고 호팥곡물이, 시나몬롤, 애플크림치즈 휘낭시에 샀다.

호팥곡물이 맛있다. 근데 안의 팥보다 빵이 더 맛있었다. 슴슴하고 구수하니 얘만 따로 팔았음 좋겠다. 근데 팥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속에서 신물이 계속 올라와서 속이 좀 불편했다. 적당히 먹자. 재구매의사 있음

시나몬롤은 시나몬롤 맛이다. 잡스럽지 않고 깔끔하기는 했다. 그래도 시나몬롤맛이다. 재구매는 안할거임

애플크림치즈 휘낭시에는 얼려먹으면 맛있다던데 나는 걍 먹었다. 귀찮아.. 내스타일은 아니었다.

 

 

+201103 추가

에스프레소,초콜릿 마블 케이크, 감말랭이 샀다.

초콜릿마블이 녹차보다 훨씬 낫다.

감말랭이 의외의 발견 메뉴였다. 떡같이 쬰득하고 달달해서 끊임없이 주워먹었다. 다만 감말랭이가 너무 크고 달아서 빼고 먹었다. 잘게 잘라 넣던지 덜달았으면 좋겠다.

 

 

+210112 추가

이번에는 휘낭시에를 사봤다.

마카다미아랑 썬드라이 샀고 냉동실에 반나절정도 넣어둔 뒤 먹었다.

썬드라이는 피자를 달달하고 쫀득하게 먹는 느낌이었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별로였다

마카다미아 맛있었다! 마카다미아가 듬뿍 들어서 식감도 좋고 딱 쫀득하고 달달하니 맛있게 먹었다. 얘는 다시 살 의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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