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음식이 땡겨서 갔다. jj그린타이 없어져서 아쉽
지하철역이랑 좀 멀다. 오르막길 싫어
메뉴판. 쌀국수, 팟타이꿍, 뽀삐아 시킴
이렇게 생겼다.
저 빨간 통에 이쑤시개도 꽃혀있던데 별로 사용하고싶지 않게 생겼다. 저거 얼마나 자주 닦겠어
물병이 신기하다. 설거지가 걱정되는 디자인
쌀국수 숙주에서 숙주비린내 난다. 국물에 향신료 세개 다 넣어먹는게 맛있다고 해서 다 넣어먹었다.
국물은 짭짤하니 괜찮다. 쌀국수에서 젤 맛있는 애는 고기다. 딱 적절하게 조리됐고, 보들보들했다.
팟타이꿍. 딱 팟타이 하면 생각나는 그 맛이다.
계란이 포실하고 새우가 커서 좋았음
역시 얘도 숙주비린내난다.
뽀삐아. 빠쟉빠쟉하긴 한데 오왕 맛있다! 는 아니다.
식감을 중시한다면 먹을만하지만 나느 그닥
음식이 양이 많다. 배터질뻔했다.
하나 찝찝한건 마스크를 안끼고있다는거다. 그리고 테이블이 끈적하다. 좀 닦아라..
태국음식이 고파질 때 다시 갈거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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