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려던 식당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돌아다니다가 눈에 띄길래 들어감

돈코츠라멘, 카라이 돈코츠라멘 시켰다.

국물이 꽤 괜찮다. 고소한 맛이 난다.

카라이 돈코츠라멘은 국물이 맵싹했다. 신라면보다 좀 더 매운 정도?

 

환기가 잘 안돼서 들어가자마자 연기가 자욱하다. 구울 때 나는 미세먼지가 엄청난데 기관지가 걱정되는 정도였다. 음식점들이 잘 신경 못 쓰는 것 중 하나가 아닐까. 환기 제발 신경써줘라. 옷에도 냄새 배고 눈시리다.

주방과 마주보는 좌석이 많은데 가방을 둘 곳이 없다. 바구니라도 한개 놔두던가.

맛은 나쁘지 않아서 다시 갈 의향 있음. 

 

+200622 추가

히야시 소바 먹었다.

돈코츠에 비해서는 먹어본듯한 기성품 느낌이 난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존맛도 아니었다. 약간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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