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카페탐방하러 가봤다! 온천천 벚꽃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왜케 많냐. 인간적으로 마스크는 좀 쓰고 다니자. 가게에서도 거리를 유지해야겠지만. 

석정 골목 안쪽에 있다. 찾기 쉬움!

메뉴판 깜빡하고 안찍었다. 케이크랑 아아메 시켰다.

귀여운 포메도 두 마리 있다.

인테리어 이런 느낌.

자리로 갖다주심

이뻐서 보는 재미가 있다. 먼지는 어케 치우는지 궁금하다

강아지 졸귀ㅠ

 

사람들마다 식당이나 카페를 갈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있을것이다.

내가 맛있다고 느끼는데는 별로 없어서 맛있다 싶으면 무조건 다시 가고, 맛없으면 다시는 안간다. 

나에게 인테리어나 분위기같은 문제는 부차적인것이다.

그리고 여기가 딱 그런 곳이다.

 

아메리는 밍밍했다. 좋게 표현하자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맛.

생크림이 좀 무거운 맛이 난다. 부담스러워. 이건 취향 탈 것 같다.

케익 사이에 과일이 있는데 그렇게 맛있는 케익은 아니다. 옛날 제과점 케익에 빵 사이에 과일있는 그런 맛.

그릇이랑 식기가 예쁘고 강아지가 귀엽다.

나는 아아메 시켜서 설명이 없었지만 옆테이블은 음료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해주더라.

 

맛없어서 다시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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