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와서 밥먹고 카페를 가보았다.

입구부터 깔끔쓰

아메리카노 원두가 2종류가 있었는데 2종류 모두 시키고, 신메뉴인 망고 뭐 시켰다.

1층

2층

3층

음료. 하나는 산미 없는거 하나는 있는거 했는데 둘 다 산미가 거의 없다.

다크 원두는 맛이 없었다. 그렇다고 다른 원두가 맛있었다는건 아니다. 먹을만했지만 맛있지 않았고 쏘쏘했다.

망고 음료는 달았지만 시판중인 끈적한 망고주스만큼 달진 않았다. 망고 큐브도 시거나 밍밍하지 않았다만 내 취향은 아니었다.

여기 사장님이 주택을 뜯어내고 건축해서 카페를 차린거라고 한다. 통유리 관리 힘들건데 돈이 많나보다. 부럽다. 인근에 또 다른 카페도 운영하고있다고 하던데 손님이 없어서 장사가 안되나 싶었는데 그건 나의 생각이었다.

나쁘지 않았지만 멀리까지 다시 와서 들를 맛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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