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이케아가 생겼다! 서면에 팝업스토어 열린거 구경갔을 때 너무 재밌어서 호다닥 다녀왔다.
차 없는 사람은 못갈듯. 동해선 오시리아역이랑 꽤 거리가 있다. 다리 화이팅
장난감같은 외관
3층의 쇼룸부터 시작하라고 되어있어서 3층부터 갔다. 굳이 3층 안들러도 상관은 없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다들 마스크 끼고 손세정제도 비치되어있었다.
3-2-1층으로 둘러본 뒤 계산을 하는 구조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감.
원하는 카테고리별로 체크해서 다닐 수 있게 되어있다. 근데 난 다 돌아댕겼음
이렇게 표시가 되어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의견 제시하는 곳도 있었음.
직원들이 머리를 짜매서 잘 꾸며둔 쇼룸을 보다가 맘에 드는 게 있으면
짜잔~ 이렇게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적혀있다.
이제 3층을 지나 2층! 쇼핑카트가 한가득 쌓여있지만 안쓰는걸 추천. 너무 사람이 많아
이렇게 잘 보면 사진찍어도 예쁘겠다 싶은 곳이 꽤 있었다. 근데 지쳐서 대충 지나갔음
으엌ㅋㅋㅋㅋㅋㅋ이건 좀 탐났다.
나중에 되면 물건 구경이고 뭐고 다리가 아파서 빨리 탈출하고싶어진다. 드디어 마주한 계산대!
물건이 얼마 되지 않는다면 셀프 계산대를 통해 시간을 아껴보자.
분명 장바구니가 천원으로 돼있는데 천오백원으로 찍혀서 물어보니까 패밀리만 천원이라고 했다.
쪼잔하게 오백원으로 우리 이러지 말자..
나오고 나면 줄이 어마무시하게 서있는데 푸드코트 줄이다. 저렴하기도 하고 아이스크림 뱉는 기계가 재밌어서 사보고는 싶었는데 엄두가 안났다. 목말랐어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꼭 살 물건을 정한 다음에 2층이나 1층부터 시작해야겠다. 다리 뽀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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