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소반베이커리, 오른쪽은 스타벅스 펑리수
상세샷
계란든 소반 베이커리 펑리수
고소한맛이 첨에 나고 안에 과육이 씹힘. 계란 비린맛 난다는 사람도 있던데 나한텐 안느껴졌다. 약간 목말라지는 느낌.
계란 안든거는 첨에는 맛이 밍밍한가.. 싶다가 씹으면 씹을수록 맛있어짐. 씹을수록 파인애플의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달지 않게 과육이 올라와서 씹힘. 이게 젤 맛있어. 펑리수가 좀 무거웠는데 좀 더 사올걸 그랬다.
스벅펑리수
첫맛은 새콤. 바로 과육이 아작아작 씹힌다. 안의 소는 첫맛만 시고 달다. 겉의 빵부분은 퍼석하지 않게 입안에서 부스러짐. 소를 달게 한 대신 빵을 안달게 만듬. 같이 먹으면 첫맛은 별느낌 안들다가 소의 맛이 천천히 올라오면서 적당히 달고 시다.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끝나서 차랑 마시면 좋을 듯. 튀는맛은 아니다.
입안에 과육부분이 남을 수 있음
가빈병가 카피누가크래커(사진없음)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 누가가 딱딱한데 씹다보면 크래커는 넘어가고 누가가 녹아서 쫀득바삭하다. 목마름
세인트피터 누가크래커
가빈병가보다 얘가 난듯. 누가랑 크래커가 처음부터 바삭쫀득하게 어울린다. 이거 세 박스 사왔는데 순식간에 사라졌다
써니힐 펑리수
101에서 먹어봄. Low sugar low fat 등등 있는데 설탕이 덜들어가면 맛이 없어. 한입 먹으면 버터리한 고소한 냄새가 확 난다. 처음은 무맛이다 싶을정도로 밋밋하다가 점점 파인애플맛이랑 새콤한 향이 같이 올라온다. 파인애플 과육이 씹히다 마지막은 첫맛의 고소한 냄새가 살짝 감돌면서 마무리된다. 가격값을 하는 것 같지는 않다. 개별포장돼있어서 먹기 편하긴 했다.
55번
과자는 야채크래커 비슷하다. 누가는 좀 찐득. 상온에 오래 두면 과자가 누가의 수분을 흡수하는지 눅눅해져서 노맛된다. 빨리 먹어야해. 소분돼있어서 나눠주긴 좋은데 이거살바엔 커피누가 사는게 좋을 듯 하다. 지극히 내 취향이니 참고만 하길 바란다
구미젤리
엄청 쪼금들었다. 저 네개 있는게 내가 하나 먹은게 아니고 그냥 네개 들어있는거다. 밖은 달달한 화이트초코고 안은 젤리다. 긴 설명 필요없고 이거살바에 닥터큐 사는게 좋다. 한봉지 샀는데 더 안사길 정말 잘했다.
닥터큐
첨에 까르푸에서 산담에 먹어보고 아 웬 곤약에 달달한 물탄맛이야ㅡㅡ 하고 더 안샀는데 이건 무조건 얼려야한다. 얼려먹으면 짱맛! 시원하게 먹어도 맛있다든데 나는 얼리는게 좋아서 다 얼렸다. 모구모구 음료수 안에 있는 젤리를 즙 가득하게 먹는 느낌임. 이거 더사올걸 그랬다.
포도맛이랑 리치맛 샀는데 리치맛이 더 맛있다. 포도맛이 맛없다는건 아님!
이거만 열봉다리 사와도 될 듯 하다.
※ 젤리는 일정량 이상은 기내로 들고갈 수 없다. 위탁수하물로 부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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