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빵이 맛있다고 다들 그러기에 나도 가보았다. 빵순이로서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다

주차장에 끊임없이 차들이 들어오고 나간다. 정신없엇

유명한 마늘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빵들과 잼이 있다.

위생적이지 않았다. 가게 안에 날파리가 너무 많은데 잡을 의지도 없이 그냥 놔둬서 개별포장 안된 빵은 날파리가 위에 앉았다. 그 위에서 뽈뽈 기어다니는걸 목격해버렸다.. 으

마늘빵 트레이에 마농바게트가 없는데 안쪽에서 계속 만들고있으니 카운터에 얘기하면 된다.

마늘빵이랑 개별포장되어있는 인절미브레드, 조그만 미니머핀 샀다.

인절미빵은 그냥 예상 가능한 빵 콩가루 생크림맛이다.

콩가루가 좀 달다. 얘만 먹어보니까 아작아작하다. 설탕인듯하다. 크림 있는줄 모르고 샀음

마늘빵은 사진 안찍었다.

나쁘지 않긴 한데 이렇게까지 유명할 일인가는 모르겠다.

촉촉하고 달달하긴 한데 마늘 입자가 사각사각하고 아린맛이 좀 난다.

 

갔으니 한 번 사먹어봤짐나 위생땜에 다신 안갈 전망이다.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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