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고 여기저기서 소식이 들려오는 와중에 신세계 돌아다니다가 마주쳐버린 팝업스토어.. 니가 왜 여기서 나와?

처음 먹어보는 애라 두개만 샀다. 10개 사면 10% 할인이 된다.

 

 

귀여운 봉다리에 담긴 감자빵!

먹는 방법 설명도 간단히 되어 있다.

 

 

단면을 갈라서 먹어봤다. 얼핏 보기에는 감자 모양과 상당히 비슷하다.

 

빵피가 신기한 식감이었다. 퐁신한 떡같으면서도 이에 달라붙지 않았다.

나는 감자에 소금파인데 좀 달았다. 설탕의 단 맛을 경쾌한 단맛이라고들 표현하는데, 좀 은근하면서도 단맛이 약하지 않았다. 우유나 커피랑 같이 먹으면 꽤 든든한 간식이 되겠지만 뜬금없이 단 느낌이었다.

내 입에는 별로였으나 누군가 맛있다고 하면 음.. 그럴수있지 할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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