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가야지~ 하고 차끌고 갔는데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길에 갑자기 건물이 있었다. 뭐여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 뒤에 물품보관함이 있다. 짐이 무거우면 잠시 사용해도 되겠지만 난 사용 안했다

보관함 바로 옆에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해주니 이용하면 편리할 듯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제주도답게 삼다수만 가득한 자판기가 있다. 제주도 이마트에서 2L짜리가 700원정도던데 역시 관광지는 비싸

사방이 거울이라 얼굴 안 나온 사진 찾기가 힘들다

빛이 여기저기 반사돼서 좀 멀미가 올라올거같은 공간들도 있었다.

거울에 부딪힐수 있으니 막 뛰어다니지 말자.

가든에서 제일 놀라웠던건 이거!

화면이 딱 구조물 크기에 맞춰서만 영사되었다. 이거 값이랑 위치 맞춘다고 고생 좀 했겠다.

 

출구 바로 앞에 카페가 하나 있는데 음료 가격도 4천원이었고 메뉴도 괜찮았다. 하나 사마실걸 그랬나 싶다.

전시장 바로 옆에 있어서 말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것 같아 들르지 않았다.

 

무조건 기념품점을 통과해야 출구로 나갈 수 있다. 이런 구조 너무 싫어

이런저런 물건들이 많았으나 전시와의 연관성이나 이곳만의 특색있는 물품은 없었다.

그냥 제주 기념품점이라고 생각하면 모이소랑 큰 차이가 없다.

 

한 번 가봤으니 됐다.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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