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먹고싶어서 찾아갔다. 스텔라피자가 예쁘게 생김
센텀시티역에서 상가를 지나쳐오면 금방 있다.
메뉴판이 정말정말 길다. 사진을 찍어도 끝이 없더라
스텔라피자랑 아란치니 시킬랬는데 아란치니가 다 떨어졌댔다.
아란치니 대신 만조토마토파스타 시킴
파스타는 별로였다.
면이 적절하게 삶겨서 그건 칭찬해주고싶은데 너무 시판용 소스같은 맛이 나고 칭찬해주기 힘든 맛이 났다.
배고파서 다 먹긴 함
그리고 나온 스텔라피자
얘는 맛있었다. 채소가 질겨보였는데 보이는 것 보다는 아삭하고 상태가 좋았다.
다만 피자에 비해 받침 판이 좀 작아서 불편하긴 했다.
상큼하고 크림치즈가 곁들여져있어서 호불호 크게 타지 않는 맛이었다.
식사 마치고 빌지 들고 카페에 가면 메인메뉴 하나 당 음료 하나씩 주고, 결제도 함께 해준다.
특허메뉴래서 화이트 아메리카노랑 아메리카노 시켰다.
화이트 아메리카노 위에 액체휘핑이랑 시나몬이 뿌려져있었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에스프레소 콘파나 좋아하는 사람이면 취향에 맞을 수도 있겠다.
우선 약간 늦은 점심쯤이었는데 메인메뉴인 아란치니가 다 떨어져서 좀 실망했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는데 재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었다.
또 피자 너무 늦게 나왔다. 암만 늦어도 먼저 나온 메뉴를 다 먹기 전에는 나와야 할 것 아니야. 파스타를 다 먹고도 한참 있다가 피자가 나와서 맥이 끊겼다.
피자 맛있어서 다시 갈 의향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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