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빵순이~ 센텀에 가고싶었던 빵집이 있어서 근처 간 김에 냉큼 들렀다.

찾기 어려운 편은 아니다. 깔끔하게 생김

빵이 가득하지만 많이 사면 다 먹지 못할 걸 알기에 하나만 샀다.

토마토 치즈 치아바타 샀고 잘라달라했다.

 

작은 테이블이 있지만 요새는 가게에서 못 먹고 가니까 구경만 했다.

빵집 여러 군데 가면서도 본 적 없는 포대가 보여서 검색해보니까 프랑스 밀가루라고 한다.

프랑스 밀가루로 만든 바게트는 더 맛있나?

 

집에 가져와서 오일 콕 찍어먹었는데 짭짤하고 구수하고 난리났다. 하드빵 좋아!

다시 먹을 의향 있고 다음에는 다른 것도 먹어볼 생각이다.

다만 빵이 너무 무거워서 빵 두개를 가방에 넣었을 뿐인데도 어깨가 아플 지경이었다. 집 가기 직전에 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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