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들를 일이 있어 근처에 중국집을 가봤다.

백화점에서 가깝다. 안이 어두워 불 꺼진 줄 알았다.

저렴한 가격! 짜장면과 우동 시켰다.

셀프바에서 원하는 반찬을 덜어먹을 수 있다.

오른쪽엔 따끈한 보리차가 준비되어있다. 밥솥 안에 밥이 들어있나 싶어서 열어봤는데 안열렸다.

생수를 마시고 싶다면 직접 정수기에서 덜어먹을 수 있다.

테이블에는 고춧가루, 식초, 간장이 올려져있다.

짜장면!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맛이 난다. 감자가 큼직하게 들어있어 포슬포슬해서 좋았다. 고기 잡내는 안 나는 편.

국물이 진짜 괜찮았던 우동.

해산물이 꽤 많이 들어있다. 오래된듯한 시들한 해산물이 아니라 좀 살아있는 해산물이었다.

조개찜 국물을 떠먹는 듯 한 진한 맛이 났다. 우동추천!!

 

찾아서 가지는 않을 듯 하지만 근처에 있을 때 따끈한 우동 국물이 생각난다면 다시 와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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