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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가야테마파크+익사이팅타워

라냐냐 2019. 7. 13. 21:53
경전철에서 탈수있는 셔틀도 있는데 난 택시타고 감. 올라가는 길이 너무 굽이지고 길어서 멀미날뻔했다. 런닝맨 찍었는지 올라가는길 내내 촬영장소라고 입간판 붙여뒀다.

종합안내도랑 요금. 난 소셜에서 구매해갔다. 매표소 가면 바로 발권해줌.

인도문화상품전시관이 있다. 허왕후가 인도사람이라 그런가봄. 전시관이라기보다는 물건 판매 장소다. 살만해보이는건 없음

들어가자마자 공연장이 있다.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서 한바퀴 둘러보면서 타워 쪽으로 갔다. 양궁 체험장 등 체험할 것들이 중간중간 있다. 꽤 재밌었음! 추가금액 5천원 있다.

포토존도 꽤 있는데 찍은 사진이 죄다 얼굴이 나와서 안올릴거야

뒤에 보이는 익사이팅타워랑 앞에 있는 익사이팅 사이클.
타워에는 안전상 이유로 휴대폰을 포함한 짐이 반입 안된다고 함.

보관함에 짐을 두고 이동하면 된다. 새거라서 그런지 사물함도 익사이팅 타워도 굉장히 깔끔했다. 장갑 살건지 물어보시던데 장비를 착용한 상태였어서 귀찮아서 안샀음.
안전장치 사용방법은 꼼꼼하게 설명해주심. 한번 이동해보니까 손바닥이 너무 아팠다. 장갑 필수!! 사려는길에 어떤분들이 주고감. 내가 쓰던거 33번에 넣어뒀는데 다음에 누군가 쓰겠지 뭐

손등에 도장도 찍어주신다!
익사이팅 타워에서 재밌게 놀려면 팔 힘이 있어야한다. 이날 밤에 홈트 하고 잤는데 근육통생김ㅠㅠ

사진찍고 못본곳들 한바퀴 돌면서 나왔다. 포토스팟 많아서 입장권만 있어도 적당히 놀만하기는 할 듯.

가야무사어드벤처 구경하고 올랬는데 거기도 입장료가 따로 있었다. 애기들이 많아서 아기용인가보다 싶어서 안갔다.

내려가는길엔 셔틀을 이용했다. 큰 버스가 아니라 8인승정도 되는 차였음. 덕분에 편하게 이동했다.

가서 적당히 3~4시간 놀기 좋은 장소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