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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카페거리 카페쥬아

라냐냐 2019. 3. 23. 23:01
생긴지 얼마 안된듯. 식당 2층에 있다.


2층 올라가면 강아지가 있다! 귀여워


특이하게 커피가 없다. 수제청이 주력 메뉴인듯.
위 왼쪽에서부터 초코케익 버터스콘 마들렌 당근케익 제리치즈 티라미수.
딸기요거트 레몬에이드 초코케익 티라미수 시킴.

인테리어 풀풀스럽다

딸기요거트 딱 그릭요거트에 딸기넣은맛. 챱챱한 냉동딸기가 아니라 생딸기라서 좋음. 요거트 자체는 달지 않다. 대신 딸기청 조금씩 섞어먹어야 할 듯. 한번에 섞었더니 겁나달아.
레몬 좀 갈아넣었나보다

제리치즈 표면 진짜 딱딱함.. 너무 찐득하고. 꾸덕을 넘어 딱딱하다.
맛있는지는 모르겠음 난 치즈케이크 별로야. 치즈맛은 많이 안남

초코케익은 고급진 오뜨느낌인데 별로 안달아서 좋음. 치즈보다 얘가 낫다. 촉촉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퍼석하지도 않다. 괜찮음. 얘도 딱딱하긴 하다. 냉장고에 둔거 꺼내줘서 그런가

모나카앙버터 서비스로 받았는데 나쁘지않음. 내가 앙버터를 안좋아한다는거만 빼면. 팥이 안단거에 비해 버터 양이 많다. 버터 비율이 조금만 적었으면.

디저트가 달지는 않다.
그래도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고싶다.
음료랑 디저트 둘다 먹기엔 너무 부담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