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아뜰리에마롱
요새는 어딜 가도 근터 빵집을 검색해보고 간다.
마늘바게뜨 유명하다길래 가봤다.
좀 걸어가야 나온다. 연산역 근처여서 그렇게 멀지는 않다.
콩아콩아 샀다.
에그타르트도 샀는데 에그타르트는 사진이 없네
에그타르트랑 콩아콩아 샀다.
이렇게 종이봉투에 담아준다. 뽀시락거려
내돈주고 사먹음
에그타르트. 타르트지가 쓰다.
필링은 보들 촉촉 달달하다.
같이 먹으면 그럭저럭 쓴단이 느껴진다. 그래서 그럭저럭한 맛이다.
재구매의사 ㄴ
콩아콩아.
쑥, 땅콩이라 콩아콩아라고 메뉴명 지은 듯 하다.
쑥떡은 쫀득하고 무거운 크림이 나온다. 마실게 필요 없는 맛이다.
내 입에는 크림이 너무 많아서 많이 덜어내고 먹었는데, 크림 좋아하는 사람은 취향에 맞을 듯 하다.
쑥맛이 강하지는 않고 약한 편이다.
한입 냠 깨물면 쫀득하고 달달하다. 맛있었음
재구매의사 ㅇ
아쉬운 점
마늘바게트 괜찮대서 갔는데 마늘빵 없어서 못산게 좀 아쉽다. 덕분에 집은 의외로 맛있는 메뉴가 콩아콩아였다. 빵 사갈때마다 무던하게 먹는 막입 동생이 이때까지 내가 사온 빵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평가했다. 이건 나도 인정
메뉴판 글씨체좀 바꿨으면 좋겠다. 가독성이 별로라 메뉴 명이 눈에 안들어온다.
다음에 근처 갈 일 있으면 가서 들를거다. 콩아콩아 또 사야지
+200925 추가
쌀식빵이랑 콩아콩아, 마늘바게뜨 샀다.
마늘바게뜨 괜찮대서 갔는데 마늘바게뜨는 별로였다.
콩아콩아도 한번 먹어본 맛이기 때문에 그럭저럭 무던하게 먹었다.
쌀식빵 맛있다. 밤에 쪼금 먹어볼까! 하고 뜯었다가 한참을 파먹었다. 퐁신퐁신하고 촉촉해서 무한정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다음에 갈때는 쌀식빵도 또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