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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올차

라냐냐 2020. 3. 16. 17:26

파이올린 갈랬는데 문닫아서 올차 가봄

 

빵도 판다. 안먹었음

코로나때문인지 9시까지만 한댔다

 

맨드라미 꽃차, 메리골드 아이스티, 악마의초코케이크 샀다

카운터 근처에 컨디바 있다. 안썼음

꽃차 색이 너무 예쁘다. 향기로워서 좋았음

아이스티는 좀 달았다.

초코케익은 누텔라맛이어서 겁나 달았다.

이런것도 한다. 차를 꾸준히 마시는 사람한테는 와볼만한 장소인 듯 하다.

찻잔이 너무 예뻐서 탐나기는 한데 내가 사면 관상용 될게 뻔하다.

 

꽤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뭐땜에 그렇게 생각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다음에 그럭저럭 다시 가볼만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