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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기장 손칼국수

라냐냐 2019. 11. 26. 20:59

엄마가 데꼬가줌!

메뉴 심플함. 죄다 탄수화물이다. 손칼국수랑 비빔 손칼국수 시킴

자리에 앉으면 저런 앤틱한 컵에 보리차인듯한 물을 담아준다. 컵 맘에 듬

메뉴가 굉장히 빨리 나온다. 비빔에는 국물이 딸려나옴.

깍두기가 아삭아삭하니 맛있었다. 손칼국수라 면의 굵기가 달라서 정겨웠음.

다만 비빔칼국수 맛이 좀 아쉽다. 달고 텁텁한 고추장맛 난다.

비빔칼국수에 오는 국물이 맛있음. 쑥갓이 향긋해서 쑥갓만 골라먹었다.

다시 갈 의향 있음! 근데 비빔은 안시킬거야